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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과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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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파랑새방 최혜미 등록일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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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개월 365일 이렇게 사랑하겠습니다. 1월에 설렘만큼. 2월의 마지막 추위만큼 3월의 촉촉한 첫 비만큼 4월의 나른한 따사로움만큼 5월의 푸르른 대지의 풍요로음만큼 6월의 붉은 장미의 장렬함만큼 7월의 싱그러운 향기 만큼. 8월의 태양의 불타는 더위만큼 9월의 식어가는 마지막 더위 만큼 10월의 첫단풍의 화려함만큼 11월의 아름다운 첫눈의 설렘과 12월의 아쉬움 만큼. 이렇게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정든 파랑새방을 떠나 아쉽고 다람쥐방 아이들과 보낼 시간에 설레입니다. 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제 발목을 잡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파랑새방과 다람쥐방에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파랑새방 아이들이 자꾸 눈에 밟혀 아쉽기만 합니다. \"희수는 아프지말고 잘자고, 곤이는 땡깡부리지 말고 많이 웃고, 지민이는 급하게 먹지말고 살 좀 찌고, 소희는 사고치지말고 애교부리며 사랑받고, 수빈이는 크게 소리내어 웃는 모습 자주 보여주고, 준수는 멍드니깐 살살움직이고, 윤상이는 장난감 뺏겨 울지말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거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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