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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컸다
조회 : 2488
등록자 어제까지 다람쥐맘 등록일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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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잡으면 종이에 대고 그려댄다. 숟가락을 잡으면 입으로 가져간다. 신발을 보면 발에 신겨달라 쪼른다. 안녕이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한다. 걸레를 보면 방바닥을 닦는다. 사진찍자 하면 어색한 미소와 V하는 여린손 많이컸다. 우리 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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