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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는 행복^^
조회 : 683
등록자 토끼방B 등록일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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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은 유난히도 꽃샘추위가 길고 찬바람이 많이 불어 따뜻한 봄은 언제 올까 싶었는데 어느덧 더위를 걱정하게 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입사 후 처음으로 맡게 된 방이 신생아 방! 조금은 걱정스러웠던 마음과 신생아들을 만난다고 했을 때의 그 설렘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얼마 만에 보는 신생아들인지... 
정말 너무나 작고 귀여워서 만지기도 조심스러웠던 아가들


분유를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쑥쑥 클 마음에 기쁘고 뒤집기를 하는 순간에는 너무나 대견하고 황금 변을 보면 뿌듯하고
눈을 맞추고 웃고 옹알이를 하는 순간에는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짓고 있었고 내 몸에서 나는 분유향이 달달하게 느껴지며
어는 순간부터 저는 우리 토끼방 귀염둥이들의 엄마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내가 할 일은 우리 토끼방 귀염둥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보는 일이며
너희들은 그저 잘 먹고
! 잘 자고! 잘 싸고! 그게 너희가 할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처음 시작이 너희들이어서 너무나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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