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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라고 부르는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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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김수영 등록일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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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가을 나목에 흔들림이 심했던 지난 11월 중순. 우리 작은 아들 성민이는 엄마품에 안겼지. 칠삭둥이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다 막 퇴원해왔던 성민이. 작은모습은 늘 엄마에게 안타까움과 짠한 마음을 갖게했던 나날들이었단다. 작은체구에 인형처럼 귀여운 표정을 짓곤했던 아들. 두손을 모아 기도하는 자세로 곤히 잠이들기도 하였고, 양볼에는 알사탕을 머금고 있는듯 귀여운 모습을 매일 바라보면서 이렇게 깊은정을 느끼고, 또 사랑에 푹 빠져버린 엄마의 마음은 아들이 하루하루 살이 오르고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설레이고, 또 행복한 나날을 보냈단다. 아들! 어제는 체중, 두위, 흉위, 키를 재었지. 체중이 4.6kg이나 되어 엄마마음 오지고 또 오졌단다. 너를 꼭 안고 있으면 가슴가득 평온함에 종교를 느낀다. 안도감이 밀려오고, 종교가 주는 위안과 평화,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너의 체온을 느끼며 체취를 맡는게 다른아닌 종교더구나. 엄마의 큰 행복속에서 너를 무던히 사랑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아들아! 사랑한다. 너의 작은입에서 \"엄마\"라고 부르는 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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