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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이제 막 태어나서 며칠 안된 아이들이 우리 방으로 왔어요.
너무 작은 아이들 언제 키우나 걱정도 됐지만 30여일이 지난 지금 제일 작았던 현민이가 수시로 먹고 싸고 반복하더니 온 몸에 토실토실 살이 올랐어요.
가녀린줄말 알았는데 힘도 쎄져서 발로 동동 거리면서 이모를 차기도 해요.
두 눈 질끈 감고 하루 종일 배고프다며 우유를 찾던 건우는 이제 이모와 눈도 맞추며 웃고 심심하면 놀아달라고 보채기도 해요.
하루 내내 먹고 싸는 시간 빼고 잠만 자던 강호는 잠이 점차 줄어서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움직이는 이모를 찾아 눈으로 쫒아요.
강우의 얇고 길었던 팔 다리에도 살이 포동하니 붙었어요.
우리방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면서 변화가 많은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별 탈없이 쑥쑥 잘자라주니 마음 한켠에 뿌듯함을 느껴요,
지금처럼 앞으로도 우유 잘먹고 잘자고 더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힘써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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