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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정민이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떠났다. 영리하고 잘생긴 아들 그리 고 무엇보다도 착한 정민이다. 오늘은 정민이에게 최고!! 행복한 날이다. 하지만 동 시에 엄마와 이모들과는 이별을 해야 한다. 정민이도 아는걸까?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울며 보채는걸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정민이 눈도 빨개졌다. 그래도 엄 마는 기쁘다~~ 우리 정민이가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잘 살테니까... 하루의 피곤함도 정민이의 미소 한방에 쌓인 피로가 풀리곤 했는데... 어젯밤 새벽이 되도록 잠이 오지 않고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 조용히 정민이 옆으 로 가서 누웠다. 내가 괜한 짓을 했나? 정민이가 이상 했는지 반쯤 감긴 눈으로 일 어나 앉아 주위를 살핀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뭐라 얘기해 주고 싶었는데 그냥 배위에 눞히고 조용히 자장가를 불러줬다. 언제나 카세트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 를 듣고 잠들던 우리아이들... 자장가를 불러주는 내내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너무나 부끄러웠다.. 손가락을 빨며 잠든 아들 사랑스럽다. 그동안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줄걸... 엄마를 보며 쫑알쫑알 무언가 말하고 싶 어 하는데... 무엇일까? 분명 아들도 엄마를 많이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을 것 이다. 정민아 언제나 지금처럼 밝고 명랑하게 자라렴... 사랑과 축복 속에서 항상 행복하길 기도할게 사랑해^*^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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