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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엄마는 여러명이지만
내가 원하는 엄마는 단 한명뿐
나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어주고
팔 벌리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등 토닥토닥 해주고
이 사랑
나만 받아야 하는데
자꾸 경쟁자가 생겨 화가 난다
소리지르며 손으로 밀쳐내기도 하고
몰래 때려 보기도 하고
장난감을 뺏어 보는 등
내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밀어내 보지만
엄마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두 받아주고 사랑해준다.
오늘도 난
뒤로 벌러덩 누워 울면서
엄마에게 시위를 한다.
나만 봐달라고...
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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