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3월의 후원편지입니다.
글번호 297 등록일 2009-03-18
등록자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조회수 2795명
다운로드






아기천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께 싱그러운 봄의 향기가 살며시 코끝을 맴돌고~~~ 여기저기 얼어붙었던 땅속에서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며 인사하는 반가운 봄이 왔습니다. 어느새 찾아온 향긋한 꽃내음이 살포시 우리들 곁으로 다가와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후원자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랑 덕분인지 60여명 아기천사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답니다. 자 그럼 아기천사들이 이번달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는 궁금증들을 하나하나씩 꺼내볼까요! 3월2일 분주한 아침!! 봄 방학으로 그동안 어린이집을 잠시 쉬었던 꽃보다 4인방{한별,우석,재희,혜원}이 오랜만에 등원하는 날입니다. 4인방 모두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며 비장한 모습으로등원준비 끝~~~어린이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 녀석들과 함께여서 지금 이 순간이 더욱 행복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꽃보다 4인방 가운데 우석이가 자원봉사자 누나들에게 한층 인기상승~~ 그 이유가 궁금해 찾아본 인기비결은? 살짝이 머리스타일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 변화로 인해 자원봉사자 누나들에게 인기상승↑중이랍니다.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을 때마다 저절로 번져지는 웃음이 어찌나 코믹한지~~~ 평범한 영아원의 아침 참 행복해보이죠? 아마 후원자님의 따스한 마음이 그대로 저희 아이들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린왕자 승주의 퇴원소식” 마음조리며 승주의 수술을 지켜봐야 했던 45일간의 병원생활도 어느 정도 끝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승주의 모습은 예전보다 너무나 평온해보였습니다. 이젠 제법 눈웃음도 보여주고, 안아달라 앙탈도 부리기도 하고, 이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지냈는지 통통해진 볼살을 보면서 힘든 수술을 2번씩이나 씩씩하게 잘 견뎌준 승주에게 한없이 감사했습니다. 우선 4월말에 승주 정기검진이 잡혀져 있습니다. 아마 승주 왼쪽 신장과 연결되어진 소변을 받는 주머니는 승주가 성장해가며 함께 가야되는 한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갓 100일이 넘은 승주가 이겨내야 하는 힘든 시련과 고통들이 오겠지만 지금처럼만 견뎌준다면 한결 마음이 놓일 것 같습니다. 영아원의 마스코트 승주 화이팅~~~사랑해♥사랑해 하얀 도화지 위에 아기천사들의 행복한 모습을 스케치해봅니다. 일상적인 아이들의 모습, 행복해하는 모습, 꼭 한번 해주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떠올리며 그려내봅니다. 다 끝난 밑그림 위에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색을 입히고, 본바탕엔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그림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후원자님도 동참해 주실꺼죠? 겨우내 움추렸던 새싹들이 꿈틀대며 초록빛을 뽐내기 시작하는 3월이 돌아왔습니다. 3월내내 좋은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서 4월달에는 더 행복한 소식 전해드릴께요~~~감사합니다. 2009년 3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후원담당


이전글 아기천사들의 행복한 생일파티!!!
다음글 직원채용실습대상자 명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