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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후원편지입니다. | |||
| 글번호 | 405 | 등록일 | 2010-09-20 |
| 등록자 | 광주영아일시보호소 | 조회수 | 275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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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이란 계절도 달력 한 장을 넘기자 가을이 찾아왔다며 반갑게 노크합니다. 가을 문턱에 들어서서 인지 9월의 시작은 마음에 잠시 여유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여름내내 푸르름을 가득 머금어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주던 나무에도 색바랜 잎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고, 밤새 시끄럽게 울어대던 매미소리 대신“귀뚤귀뚤”“찌르륵 찌르륵” 귀뚜라미와 찌르레기가 번갈아 돌림노래 하듯 우리 곁으로 다가와 가을이 왔음을 속삭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기천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께 아침에 눈을 뜨면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하루종일 당신만 생각하면 마음은 부자가 되고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당신이 주는 행복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참사랑입니다. 바라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 있어 행복한 나~~ 나 있어서 기쁘다는 당신. 당신이 주는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행복나무입니다. ( 당신이 주신 행복 중에서) 후원자님이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행복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며 사랑입니다. 60명 아이들이 항상 마음의 부자 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켜봐주시는 후원자님이 계시기에 한없이 소중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답니다. 후원자님이 있어 마음이 부자인 영아원의 천사들 소식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댄서~~윤!! 춤바람(?)나다~~!! 어디선가 들리는 흥겨운 리듬 소리~~ 차차♬차차차♪♪ 원, 두, 쓰리, 포, 원, 두, 쓰리, 포~~현란한 스텝과 강렬한 눈빛으로 순식간에 관중을 사로잡는 “댄서 윤” 식준이의 하루를 소개합니다. 매일 아침 30분씩 담당선생님의 지도하에 운동 겸 취미 겸해서 배우기 시작한 율동이 이제는 제법 실력이 늘어 영아원 춤꾼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말을 남기신 안중근 의사의 말을 응용해 “하루라도 스텝을 받지 않으면 발바닥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매일매일 열심히 춤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다리 힘이 약해 조금이라도 운동을 시키는 목적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식준이가 더 좋아하고 재미있어라 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아침마다 이모와 눈이 마주치기만 하면 양 손을 잡고 스텝을 받는 식준이 때문에 덩달아 선생님까지 운동을 하고 있어 서로서로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있답니다. 후원자님도 춤 삼매경에 빠진 식준이의 스텝 궁금하시죠? 영아원에 오시면 “댄서 윤”을 꼭 찾아주세요~~!! 열공하는 그대들이 아름답다!! 매주 둘째, 셋째주 일요일 아침 10시 20분이 되면 신관 강당이 대학 강의실로 변신을 시작합니다. 격일근무로 아이들 보느라 피곤도 하겠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열심히 하고 보는 선생님들과 유아마사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유아마사지 전문 강사인 육문숙 팀장님을 모시고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마사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열심히 공부하였고 어느덧 7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교육을 시작할 때만 해도 어딘지 모르게 낯설고 어색했지만 지금은 내 아이라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동작 하나하나에 사랑하 마음도 담아 배우고 또 배우고 있습니다. 교육을 받는 선생님들 모두 낯선 인형과 눈을 마주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듯 말을 건네는 일이 쉬운일은 아니였지만 시간이 따라 자연스러운 손짓과 말투가 이제는 전혀 어색스럽지 않습니다. 전날 아이가 아파 밤을 꼬박 새운 선생님도~~밤,낮이 바뀐 아이와 놀아주느라 밤을 새운 선생님들도~~졸린 눈을 부여 잡으며 동작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불타는 의지를 보여주시는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사하답니다. 아이들을 위하는 일이기에 더 열공하는 우리 선생님들 아름답지 않나요? 쉼없이 돌아가던 선풍기 바람 대신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으로 한층 여유를 부려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커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 잘 챙기시고, 돌아오는 추석명절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셨으면 합니다. 10월에는 더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들 소식 많이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9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후원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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