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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후원편지
글번호 417 등록일 2010-11-19
등록자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조회수 24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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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께 11월에 늦은 오후.... 창가에 비친 따스한 햇살에 저절로 눈이 감깁니다. 짧은 계절이지만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에 감사한 마음이 묻어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들녘에 핀 이름 모를 국화꽃은 바람따라 한들한들 거리며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정답게 건네주고 때론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물든 단풍나무터널을 지나면 가을이 주는 선물에 저절로 행복함을 느끼게 합니다. 한없이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지는 가을!! 항상 변함없이 60명 아이들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후원자님이야말로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장 소중한 선물중에 선물입니다. 자~~아 이제부터 꿈꾸는 영아원의 천사들의 소식으로 문을 열어볼까요? 아이들의 소중한 눈을 보호하자~~!! 건강지킴이 특공대 출동~~(후원 및 봉사활동 밝은안과21 진료) 지역사회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밝은안과21에서 60여명의 아이들의 눈을 지켜주기 위해 영아원을 방문하셨습니다. 따스한 미소가 아이들과 참 많이 닮은 김근오원장님을 선두로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해 특별히 모인 2010 밝은안과21 건강지킴이 특공대가 모여 안과검진을 시작하였습니다. 진찰을 위해 아이들 방에 들어 선 순간, 평온해보이던 다람쥐방과 참새방 아이들 모두 얼음~땡!놀이와 동시에 “열중쉬어”한 자세로 일제히 뒷걸음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기억속엔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은 병원에서 진료 후 무시무시한 주사를 놓아주는 사람으로 인식해서 그런지 긴장한 얼굴로 앞으로 닥칠 시련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몇초가 흐른 후 처음과 다른 상반된 아이들 행동에서 놀랐습니다. 무서워 아무소리도 못하던 녀석들은 김근오원장님이 꺼내놓은 진료기구들을 본 순간, 역전되어 아이들 눈은 샤방샤방한 빛을 내며 이미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변했고, 궁금증을 풀기위해 준비운동 시작한 손과 입은 해결사로 변신해 손과 입을 바쁘게 움직이며 진료기구들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만지면 만질수록 신기해서 그런지 새로운 재미거리가 발견이라도 되면 뭐가 좋은지“까르르까르르”거리며 진료에 대한 무서움도 잠시 잊어진듯 합니다. 진료를 위해 아이들과 대면할때의 무서움은 사라진지 오래~~원장님의 진료를 한번이라도 더 받겠노라며 자리싸움이 더욱 더 치열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줄을 서시요. 줄을 서~~!!”라는 말을 할 정도로 아이들이 자리경쟁 하는 모습을 보면 알다가도 모를 법한 아이들의 세상은 참 신비롭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걱정이 먼저 앞섰던 진료지만 다행히 아이들 눈 건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는 원장님의 말씀과 함께 진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밝고 따스한 세상을 더 많이 보여주기 위해 소중한 눈을 진료해주시는 밝은안과21 김근오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 여러분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2010년 기부금 영수증 안내문 2010년 연말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본원에서는 2010년 1월부터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용“기부금영수증”을 2010년 12월말까지 납입후원금을 마감하여 2011년 1월 초에 후원자님께 일괄적으로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아래사항을 확인하시고 해당되는 사항이 있으시면 본원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주소지가 변경되신 분은 기부금영수증이 이전 주소로 발송되므로 바뀐 주소를 알려주십시요. 2.본원 후원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으시고 후원계좌로 바로 계좌이체를 신청하신 후원자님께서는 인적사항을 알 수 없어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불가능하오니 반드시 연락주십시요. 3.우편배달 사고나 누락등의 사유로 기부금 영수증을 받지 못하신 후원자님들을 위해 재발송해 드리오니 연락주십시요. 또한 그 외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전화 062)222-1095,6(후원담당 민영옥)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단 2010년 12월까지 필요하신 후원자님께서는 별도로 연락주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2010년을 시작하면서 세웠던 수많은 계획과 다짐들이 지금은 의욕만 앞선 건 아닌지 하는 후회와 반성의 시간으로 돌아옵니다. 후원자님께서도 후회하기 보다는 얼마남지 않은 2010년을 잘 마무리하고 보내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2010년 12월 마지막 달을 남겨놓고 정답고 소중한 아이들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1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 광주영아일시보호소 후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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