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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무각사 다녀왔습니다.
글번호 47 등록일 2006-09-28
등록자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조회수 21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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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면서 저희 아이들이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자원봉사를 꾸준히 오시던 무각사 어머니 봉사단에서 저희 아이들을 위해 간식과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셨답니다. 오랜만에 잔디밭에 앉아 신나게 뛰어다니고, 산에 핀 꽃무릇도 보고.. 자원봉사 어머니 안내로 무각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했답니다. 들어가기 어려운 법당도 아이들을 위해 열어주셨답니다. 무서워할 줄 알았던 불상에도 민준이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도 꾸벅하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겁많은 성민인 법당 들어가는것보다 이모옆에 있는게 더 좋은지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했답니다. 돌아오는길이 너무 아쉬운 아이들과 어머니들은 다음 기회를 약속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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